오는 17일까지, 유치원생·초등·중학생 대상

▲ ‘공룡을 그려보자’ 대회 지난해 수상작.
▲ ‘공룡을 그려보자’ 대회 지난해 수상작.




대구 남구청은 오는 17일까지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룡을 그려보자’ 공모전을 열고 작품을 접수한다.



남구청은 해마다 공룡공원에서 사생대회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별적으로 그린 작품을 접수하기로 했다.



참가대상은 대구 소재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이다. 작품접수는 1인1점이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은 공룡그림, 중학생은 공룡캐릭터를 그려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봉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우편, 택배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받은 작품은 오는 18일부터 독창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심사한 후 오는 28일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학생 93명에게는 대구시장상을 비롯해 대구시교육감상 등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17일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개최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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