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치매 안심센터-봉화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 업무협약 체결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극복을 위해 최근 봉화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과 상호 협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전하고 치매 걱정 없는 봉화를 만들기 위해서다.
양 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현재 보유한 자원을 연계해 모니터링을 구축하고 치매환자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치매선별검사 등 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하기로 했다.
이 밖에 치매사업 홍보와 치매인식 개선 사업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남주 봉화보건소장은 “봉화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과 협력해 치매건강 수준을 높여 나가는 등 치매 사각지대 없는 봉화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