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전경.
▲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전경.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는 18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과 장기 재직을 위한 주택특별공급제도를 시행한다.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은 주택특별공급제도를 통해 매년 중소기업 장기 근속자 중 무주택 세대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주택 유형에 따라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특별공급 아파트는 ‘구미 아이파크 더샵’으로 모두 24세대가 배정됐다.

특별공급 신청은 중소기업 근로자 중 재직 기간이 5년 이상(경력 포함)이거나 동일한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재직한 경우 가능하다.

단 부동산업, 일반유흥 주점업, 무도유흥 주점업, 무도장 영업점 등의 근로자는 특별공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을 구비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장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오는 24일 발표되고 다음달 5일 인터넷 청약 홈페이지(www.applyhome.co.kr)를 통해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장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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