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원격수업 내실화 및 능동적 수업 콘텐츠 개발자 역할 강화

▲ 경북교육청이 8일부터 온라인을 통한 ‘원격수업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은 연수 화면 캡처.
▲ 경북교육청이 8일부터 온라인을 통한 ‘원격수업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은 연수 화면 캡처.
경북교육청이 8일부터 온라인을 통한 ‘원격수업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시행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원격수업 내실화 및 능동적 수업 콘텐츠 개발자로서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원격수업의 유형과 활용 방법 이해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 방법 △나만의 콘텐츠 제작과 유튜브 실시간 방송 △웹을 활용한 상호작용 도구 등이다.

강사는 교실수업 크리에이터와 정보 활용 능력이 우수한 현장 교사를 초빙, 원격수업 하드웨어 설치부터 소프트웨어 활용법까지 실질적인 수업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원격수업은 반드시 넘어야 할 미래교육의 문턱”이라며 “양질의 원격수업으로 학습격차 해소는 물론 코로나 시대에 맞는 수업 혁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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