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 당연한 것들 곡으로 영상제작||대구의 평범하고 아름다운 일상이 함께하는 감동 영

▲ '당연한 것들을 기다립니다'영상 장면
▲ '당연한 것들을 기다립니다'영상 장면






대구시가 시민 힐링 영상을 제작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최근 SNS와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아역배우들의 특별 무대로 화제가 된 이적의 자작곡 ‘당연한 것들’이 사용됐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이전 대구의 가장 아름답고 활기 넘치던 순간, 그리고 소중한 일상이 회복되길 희망하며 꿋꿋이 일상을 버티고 있는 시민들의 현재 모습을 통해 시민 모두에게 위로와 힘을 주고자 이번 영상 제작을 기획했다.



영상은 ‘컬러풀대구 TV’(대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 블루로 지친 사람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인 만큼 대구시는 해외 SNS 채널을 통해서도 널리 소개해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대구시 권기동 홍보브랜드담당관은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우리에게 너무 당연한 것이었던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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