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청이 어린이공원 내 설치한 금주·금연 포인트 존.
▲ 대구 달서구청이 어린이공원 내 설치한 금주·금연 포인트 존.




대구 달서구청은 공원에서 음주조장행위를 제한하고 흡연행위를 방지하고자 ‘금주·금연 포인트 존’을 부착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인트존은 가로 18㎝, 세로 20㎝ 크기의 형광 초고휘도 반사지 시트로 제작돼 야간뿐만 아니라 주간에도 시인성이 뛰어나다.



달서구청은 지역 내 어린이공원 123개소에 포인트 존을 부착 완료했다.



음주조장 및 흡연 행위가 많은 파고라 주변 보안등을 활용해 공원마다 1개씩, 음주민원이 있고 주민의 이용이 잦은 공원에는 2개씩 추가 부착했다.



또 금연 지도원을 활용해 어린이공원 내 음주민원 및 흡연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계도 및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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