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내년도 군정업무 보고

▲ 청송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미래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군정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윤경희 군수가 기획감사실 업무보고를 받는 모습.
▲ 청송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미래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군정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윤경희 군수가 기획감사실 업무보고를 받는 모습.
청송군은 오는 18일까지 2021년도 군정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내년도 군정 방향을 설정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갈 시책 사업 발굴을 위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부양책을 비롯해 민선 7기 공약사업 완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미래성장 동력 발굴 등 핵심 현안 사업 등을 집중 논의한다.

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발전 방안, 청송소방서 신축 사업, 청송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 사업, 주왕산 관광지구 자연경관 주변정비 사업, 주산지 테마파크 조성, 청송사과 품질보증제, 도시재생 뉴딜사업,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 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은 수정과 보완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체계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한다.

윤경희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는 군정 추진으로 보다 나은 청송군 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도 핵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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