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의혹 관련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 대구 동구의회 전경.
▲ 대구 동구의회 전경.


대구 동부경찰서는 동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제기된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 의혹 당사자 A의원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의원은 동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동료 의원들에게 금품 등을 전달하려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월22일부터 동구의회 의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지난달 4일에는 A의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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