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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추석 참배실 운영 중단…SNS참배 적극 권장

국립영천호국원이 추석을 맞아 다음달 11일까지 충령당 참배실 이용을 중단한다. 사진은 지난 6월25일 현충일 행사 시 참배를 하지 못한 유가족들을 대신 카카오톡을 이용해 참배 서비스를 하는 모습.


국립 영천호국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충령당 참배실 이용을 중단한다고 15일 밝혔다.

영천호국원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에는 충령당 출입 인원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를 대신해 카카오톡을 활용한 비대면 참배 서비스를 시행한다.

비대면 참배 서비스는 영천호국원과 카카오톡 친구를 맺고 안치자 이름과 안장번호를 채팅창을 통해 남기면 정복을 갖춰 입은 의전단원이 참배실 모니터에 고인의 사진을 띄우고 헌화하고 참배하는 사진을 카카오톡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영천호국원 윤형중 원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카카오톡 등을 활용한 비대면 참배 서비스를 최대한 이용해 달라”며 “앞으로 동영상 참배 서비스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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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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