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조 경산시장이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 최영조 경산시장이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최 시장은 이날 담화문에서 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도록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발표했다.

발표문 내용은 △집에서 휴식 취하며 될 수 있으면 고향 방문 자제 △고위험시설(13종)과 그 외 다중이용시설(12종) 사업주와 이용자의 핵심방역 수칙 준수 △개인 묘지, 봉안당 등 성묘 자제 △개천절 집회 참석 자제 △최근 집단감염이 확인된 사업설명회 참석자 보건소 신고 및 검사대상물 권고 △마스크 상시 착용 권고 등이다.

최영조 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연휴기간 외출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를 통해 지역 재확산과 안정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전 공직자는 28만 시민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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