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테크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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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2020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인증제도는 인사기획 및 전략, 인적자원관리 체제 구축, 성과목표관리 등을 평가하는 인적자원관리(HRM) 부문과 인재육성계획 수립, 학습조직화 등을 평가하는 인적자원개발(HRD) 부문으로 나뉜다.

경북TP는 투명성에 입각한 OATH형(Ownership·Action·Together·Honesty) 인재상을 중심으로 우수 인재 확보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HRM 부문에서는 2018년 이후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 도입, 조직과 개인 목표 연계를 통한 성과관리체계 운영, 업무실적 및 역량 중심 근무성적평가 시행 등의 성과를 냈다.

또 HRD 부문에서는 신입직원 교육프로그램 개선, 직무연계 자발적 학습활동 지원 등이 돋보였다.

경북테크노파크 김상곤 원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최고의 기업지원기관으로 거듭나고자 인적자원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2006년부터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 지속적으로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기관에게 3년간 인증하는 제도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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