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예린
▲ 장예린
▲장예린(여, 2.92㎏, 2020년 7월7일생)

▲엄마랑 아빠-장지웅, 심미연

▲우리 아기에게-









사랑하는 우리 예린이에게^^







엄마 아빠에게 로또같은 존재가 됐다는 의미로 예린이 태명을 로또로 지었단다.



장로또♥



엄마 뱃속에서 많이 들었지?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맙고 서툴겠지만 엄마랑 아빠가 노력하고 공부해서 잘 할게.











우리 예린이는 그저 건강하게 예쁘게 자라주면 돼!



엄마랑 아빠도 예린이에게 로또같은 존재가 될 거라고 약속해.



늘 사랑가득한 우리 집이 될 거고 행복만 가득한 우리 가족이 되자^^



엄마랑 아빠, 예린이한테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







-사랑하는 예린이에게 엄마가 쓰는 편지란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예린아 안녕? 아빠야!



우선 예린이가 엄마랑 아빠 품으로 건강하게 무사히 와 줘서 대견스럽고 기특해!



엄마랑 아빠는 너무 고맙고 너무 행복해요!!



예린이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는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 표현도 많이 못 해주고 잘 챙겨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해요~



아빠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단다. 그러니 예린이가 이해해주고 아빠 미워하지 말기^^



아빠가 여지껏 잘 해주지 못 한 만큼 앞으로 예린이에게 또 엄마에게도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 멋진 아빠, 멋진 남편이 될게!







앞으로 우리 가족 행복한 일로 가득하고 가족 모두 건강하고 화목하고 웃음이 넘치는 가정이 될 수 있게 아빠가 많이 노력할게!



아빠 믿고 잘 지내보자 내 딸아~



우리 품에 안겨줘서 고맙고 너무 너무 사랑해~!



끝으로 예린이 뱃속에 품는다고 너무 너무 고생한 똥꿍딩이~!



건강하게 낳아줘서 고맙고 내가 많이 사랑한다! 우리 가족 사랑해요♥



-아빠가 사랑하는 예린이에게 쓰는 편지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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