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음악창작소, 야외 무대로 한 ‘굿바이~코로나 2M 콘서트’ 개최

오는 11월까지 해넘이전망대, 남구의회 옥상 등 야외에서 총 10회 개최 예정

대구음악창작소는 지난 18일 남구 고구마웨딩 옥상에서 ‘굿바이~ 코로나 2M 콘서트’ 첫 공연을 진행했다.


대구시가 주관하고 남구청이 운영하는 대구음악창작소가 ‘굿바이~코로나 2M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추진이 어려운 대면사업을 감염 위험이 낮은 야외공간을 활용해 지역 뮤지션을 지원하고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도심 지역에 밀집돼 있는 건물의 옥상 등 야외에서 진행되며,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소규모 관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또 대구음악창작소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공연을 동시에 진행한다.

행사는 오는 11월까지 총 10회 개최된다. 지난 18일 남구 고구마웨딩 옥상에서 첫 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두 번째는 지역밴드 다담과 돈데크만이 25일 오후 7시 앞산케이블카 소프라 전망대에서 공연한다.

이어 26일 오후 7시 앞산 해넘이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지역가수 공연과 뮤지컬 갈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오는 10월23일 남구의회 옥상에서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관공서와 의회가 협업해 지역 예술인 및 시민들과 힐링의 시간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생활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대구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현장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부탁한다”며 “이번 공연이 공연기회가 줄어들어 어려움에 처한 지역 뮤지션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주고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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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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