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전국경제투어 현장 간담회…전략과제 후속조치 등 점검

‘전국경제투어’에서 도출된 전략 과제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한국판 뉴딜 정책의 한 축인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현장 간담회가 24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열렸다.
대통령비서실 박수경 과학기술보좌관과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등이 24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18년 11월 문재인 대통령의 ‘전국경제투어’에서 도출된 전략 과제의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한국판 뉴딜 정책의 한 축인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관련 부처 관계자,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유관기관장, 기업 대표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신전자산업 발전방안’을 보고 받은 뒤 전지와 철강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지와 철강은 앞서 진행된 ‘전국경제투어’에서 전략과제로 선정된 분야다.

당시 문 대통령은 “철강은 여전히 생산과 수출, 고용까지 전국 1위이고 우리 수출을 이끌어 온 구미의 전자산업과 영천의 첨단부품소재 산업단지는 단단한 산업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면서 “이러한 주력산업에 첨단과학 역량이 결합되면 경북이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4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열린 ‘전국경제투어’ 후속 간담회에서 박수경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후속방문에서는 지역현안에 관한 건의가 이뤄졌다.

경북도는 구미국가5산업단지 임대전용 산업단지 지정과 홀로그램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구축 지원, 5G 시험망 기반 테스트베드 구축비(52억8천만 원) 지원, 안전·신뢰기반 고성능 이차전지 기술개발사업 예타 통과 등을 요청했다.

또 ‘매출’ 위주의 연구개발 등 지원기업 평가시스템에 ‘원천기술의 독창성’을 반영해 달라거나 국산 디바이스 양산을 위해 정부 구매 사업이 필요하다는 기업인들의 목소리도 나왔다.

정부 관계자들은 간담회를 마친 뒤 스마트헬멧-사물인터넷(IoT) 헬멧 전문기업인 선테크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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