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진행

▲ 김문오 달성군수가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에서 만든 한과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 김문오 달성군수가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에서 만든 한과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대구 달성군이 오는 29일까지 ‘추석맞이 사회적경제기업 선물세트 판매전’을 진행한다.

이번 판매전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제품 판로 확대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전에는 △중증장애인이 직접 생산·판매·포장하는 해피베이커리(쿠키 세트 등) △달성군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한과 세트) △행원정 농업조합법인(간장·된장·청국장 세트)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영농조합법인 새싹(인삼새싹 세트) △강소농 협동조합(메론 세트) 등 사회적경제기업 5개사가 참여해 약 20여 개 제품을 선보인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추석맞이 판매전이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달성군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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