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2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행복한 미래! 더 큰 희망경산 건설’을 위한 시정 주요시책 공모를 한다. 사진은 경산시청 전경.
▲ 경산시가 2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행복한 미래! 더 큰 희망경산 건설’을 위한 시정 주요시책 공모를 한다. 사진은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는 2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행복한 미래! 더 큰 희망경산 건설’을 위한 시정 주요시책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산시정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요 공모내용은 일자리 창출, 4차산업 혁명, 인구정책,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 등 시정발전 전 분야로 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A4용지 10쪽 이상의 연구논문을 e-mail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논문은 정책의 적합성, 실현가능성, 독창성 등 2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200만 원, 우수(2편) 150만 원, 장려(3편) 100만 원 등 총 8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선정된 우수시책은 경북도와 행정안전부에 우수 제안으로 추천 예정이며 경산시는 노력의 결과로 경북도 주관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국민의 참신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창의적이고 다양한 시책을 좋은 정책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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