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리틀야구단 4기 졸업생 박형준 선수가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인 드래프트(지명)에서 SK와이번스에 지명, 프로선수로 선발됐다.
▲ 경산시 리틀야구단 4기 졸업생 박형준 선수가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인 드래프트(지명)에서 SK와이번스에 지명, 프로선수로 선발됐다.
▲ 경산시 리틀야구단 4기 졸업생 박형준 선수가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인 드래프트(지명)에서 SK와이번스에 지명, 프로선수로 선발됐다. 우측 박형준 선수
▲ 경산시 리틀야구단 4기 졸업생 박형준 선수가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인 드래프트(지명)에서 SK와이번스에 지명, 프로선수로 선발됐다. 우측 박형준 선수
경산시 리틀야구단 4기 졸업생 박형준(외야수) 선수가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인 드래프트(지명)에서 SK와이번스에 지명돼 프로선수의 꿈을 이뤘다.

지난 21일 열린 이번 2021 KBO 리그 2차 신인 드래프트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856명, 대학교 졸업예정자 269명, 해외 및 독립야구 8명 등 총 1천133명이 참여했다.

100명의 선수가 프로야구 구단의 지명을 받아 1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박형준 선수는 6라운드에서 SK 와이번스에 외야수로 지명돼 프로 야구선수의 길에 입단하게 됐다.

박 선수는 초등학교 3학년 때 경산 리틀야구단을 통해 야구에 입문해 리틀야구 국가대표 선발전 대구경북 지역 대표로 활약했다.

경산 리틀야구단 졸업 후 대구중·고등학교 야구부에서 거포 유망주로 이름을 떨치며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다.

최영조 경산리틀야구단장(경산시장)은 “경산지역 꿈나무들이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많은 선수가 경산에서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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