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은 LG디스플레이가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LG디스플레이는 오염된 기동복을 세탁 후 즉시 착용 할 수 있도록 방화복 세탁기와 세탁물 건조기를, 소방 차량과 화재현장에서 발생하는 유독물질을 정화·차단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지역 119센터 등에 방진·방독 마스크, 공기청정기를 전달했다.
또 다음달 15일까지 소방서와 거리가 먼 총 10개 마을, 640가구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오태1동 50세대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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