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자원관은 생물누리관 등 모든 전시·교육 및 야외 시설을 추석 특별방역기간까지 휴관을 연장하고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재개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활동꺼리’를 제공해 생물자원을 접하기를 원하는 관람객들의 수요를 조금이라도 충족시킬 예정이다.

전시관람 콘텐츠는 ‘언택트 전시여행’, ‘자원관 탐방기’ 등 10편이며 교육영상 콘텐츠는 두더지의 슬기로운 집콕생활, 자연생태 한글놀이’ 등 11편이다.

모든 콘텐츠는 자원관 누리집(http://nnibr.re.kr)과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볼 수 있다.

자원관 서민환 관장은 “나와 가족·친지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정부의 추석 연휴 이동 제한 권고에 적극 동참 하겠다”며“자원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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