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수상레저 등 33곳 대상

▲ 대구시청 전경.
▲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는 본격적인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야외활동이 집중되는 가을 행락지에 대해 시‧구‧군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내달 5~30일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시설은 공원‧수목원 11곳, 유람선‧수상레저 6곳, 파크골프장 16곳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관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이행실태 확인, 시설물 안전기준 준수 및 안전점검 이행여부, 전기‧가스시설 안전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 개선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사업자에게 통보 후 시정 조치토록 한다.



대구시 김영애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점검에서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공원의 등산로, 수목원, 유람선‧수상레저, 파크골프장 등 편의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한다”며 “위험요소, 시민불편사항 등을 제거하고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계도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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