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시, 도심공원 보존사업 행정절차 순항

범어공원 등 4개소 6월 말 협의매수 완료
앞산공원 등 18개소 감정평가 등 행정절차 신속

권영진 대구시장이 공원일몰제와 관련해 수성구민들과 현장소통시장실을 진행하는 모습,


대구시가 공원일몰제로 실효위기에 몰린 22개 장기미집행 공원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행정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민간개발로 추진 중인 대구대공원 사업도 2023년 완공 목표로 토지보상이 한창이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수성구 범어공원 등 4개 공원부지는 지난 6월 협의매수를 끝냈다.

도시계획시설사업으로 추진하는 앞산공원 등 18개 공원사업도 일몰 전 실시계획고시를 모두 완료해 토지보상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22개 사업에는 지방채 4천400억 원을 포함해 4천846억 원을 연차별로 투입할 계획이다.

수성구 삼덕동에 위치한 대구대공원 사업은 민간자본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다.

지역 숙원사업인 동물원 이전과 달성토성 역사적 가치 복원, 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스타디움, 대구미술관 등과 연계한 대구 대표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대공원은 지난 6월30일 실시계획고시를 끝내고 2023년 공원조성완료를 목표로 토지보상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대구시는 2025년까지 장기미집행공원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통해 녹색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시 성웅경 녹색환경국장은 “도심허파 공원 보존정책이 최근 인구감소․경제․환경 위기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 역할을 할 것”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생활환경 구축을 통해 향후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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