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입 계획 물량은 총 5천797t, 3년 연속 경북도내 최다 물량

▲ 의성군청 전경.
▲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이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본격 매입한다.

의성군 공공비축미 올해 매입 계획 물량은 총 5천797t이다. 산물벼 2천640t, 포대벼 3천104t, 친환경벼 53t 등이다. 품종은 일품벼, 해담벼 2개 품종이다.

이는 경북도내 최다 물량이다. 의성군은 3년 연속 도내에서 제일 많은 공공비축미곡 수매량을 확보했다.

또 올해부터 농가가 출하한 40㎏ 포대벼를 매입 현장에서 수매당(전)일 800㎏ 톤백 포대갈이 작업을 시행한다. 이는 톤백 출하가 어려운 고령농가와 대형저울 등 농기계가 없는 소규모 농가의 편의 제공을 위해서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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