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최근 5년 대구·경북 해킹시도 ‘1만30건’

대구·경북 지자체 해킹 시도 해마다 증가

대구시청


대구·경북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보안사고(해킹) 시도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5년간 해킹 시도 건수는 1만여 건이 넘는 등 지자체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4일 박완주(더불어민주당·천안을) 의원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자체의 경우 해마다 해킹 시도 및 차단 내역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대구의 경우 2015년 171건, 2016년 360건, 2017년 371건, 2018년 483건, 2019년 690건으로 해마다 해킹 시도 건수가 늘고 있다.

경북도 마찬가지다. 경북의 경우 2015년 1천82건, 2016년 1천356건, 2017년 1천466건, 2018년 1천605건, 2019년 2천476건이다.

불과 5년 만에 대구는 3배가량 증가했다. 증가율만 놓고 보면 전국 평균(2.5배)보다 높은 수치다. 경북은 2배가량 증가했다.

박완주 의원은 “지자체의 인터넷망을 통해 업무시스템 해킹 시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보안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 지자체 시스템의 인터넷망, 업무망으로 망분리를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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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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