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대 학생들이 최근 오픈한 신비관 4층 휴게공간 ‘휴 SUSEONG LOUNGE’에서 애완동물관리과 애완견 ‘효리’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 수성대 학생들이 최근 오픈한 신비관 4층 휴게공간 ‘휴 SUSEONG LOUNGE’에서 애완동물관리과 애완견 ‘효리’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언택트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캠퍼스 안에서 편안하게 공부하며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대폭 확충한다.

수성대는 2020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신비관 4층에 최신 시설을 자랑하는 휴게공간 ‘휴 SUSEONG LOUNGE’를 지난달 말 개소했다.

30평 규모의 ‘휴 SUSEONG LOUNGE’는 카페와 연결돼 학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고, 휴식하면서 노트북 등을 활용해 인터넷 강의 등도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시설도 갖추고 있다.

수성대는 또 마티아관 1층에도 30평 규모의 휴게공간 ‘휴 SUSEONG LOUNGE’ 공사도 들어간 데 이어, 경복관 5층과 강산관 7층에도 학생들을 위한 휴게공간을 이달말까지 조성한다.

수성대는 또 젬마관 4층 옥외라운지 등 캠퍼스에 조성돼 있는 휴게공간 30여 곳도 학생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집기 등 편의시설들을 대대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조만석 행정지원처장은 “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교 앞 등 주변 여가시설로 나가는 대신에 캠퍼스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휴게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편의시설도 보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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