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9천만 원 확보…일자리 창출에 쓰일 예정

▲ 영천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받았다.
▲ 영천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받았다.
영천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해 재정인센티브 9천만 원을 확보했다.

사업비는 내년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훈련 및 취·창업 일자리 사업에 활용하고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에 쓰이게 된다.

영천시는 전국 시부 3위, 경북 시부 1위로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지역 여건과 특성을 살린 일자리 시책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목표 대비 114.8% 초과한 5천64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69%의 높은 고용률을 달성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부처 공모 47건 선정과 국·도비 1천465억 원 확보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합심한 성과이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산업구조 개편에 대비한 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고용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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