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찻사발축제는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명예 문화관광축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경북도의원 등이 참석해 묵심 이학천 도예명장의 소원달항아리에 정성스럽게 붓으로 말그림을 그렸다.
또 소원접시 릴레이 이벤트에 참가하며 축제 성공을 기원했다.
축제 추진위는 소원달항아리를 시청, 시의회에서 추가로 작성해 모두 4점을 제작, 온라인 전시 콘텐츠 ‘내 손안에 전시관’을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달항아리는 높이 68㎝, 폭 64㎝의 대작으로 문경 도자기의 기술과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2020 온라인 문경찻사발축제는 ‘랜선 타고 ON 문경찻사발이야기’라는 주제로 12월1~15일 www.sabal21.com을 통해 즐길 수 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