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2021년도 문화시설 확충사업 국·시비 13억3천만 원 확보

▲ 대구 수성구청
▲ 대구 수성구청
대구 수성구청은 2021년도 균형발전특별회계에서 문화시설 확충사업을 위한 국·시비 13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확보된 사업비는 두산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 공공도서관 건립 사업(7억 원)과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 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6억3천만 원)으로 사용된다.

두산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에 조성되는 공공도서관은 휴식과 지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상화 시인과 연결되는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는 소통과 교류의 공간인 생활문화센터로 조성된다. 구청은 주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문화를 누리는 공동체 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문화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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