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표 씨는 퍼즐주택 광고를 보고 군프롭테크에 들렀다.

세입자별 맞춤형 건설이 가능하다는 말이 신기하기만 하다.





Q=퍼즐주택이 뜬다고 하는데 주변에도 물건이 있나요?



A=아직 주변에서 완성된 물건은 찾아보기 힘들어요.

쉐어하우스나 코리빙 하우스와 또 다른 개념의 주택이죠.





◆여기서 잠깐



퍼즐하우스는 쉐어하우스나 코리빙하우스와 달리 독립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세입자가 직접 디자인한 주거공간이 퍼즐처럼 맞춰져 하나의 건물을 이룬다. 전셋집에서도 적용 가능해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Q=설계, 시공, 준공까지 세입자 참여가 가능하다던데 정말인가요?



A=부지 선정 이후 설계부터 준공 완료 이후까지 입주자들이 직접 참여한다는 특징이 있죠.

원하는 평수, 구조, 창문 위치까지 정할 수 있어요.



◆여기서 잠깐

가전제품 풀옵션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신혼부부, 1인 가구 등에 인기가 많다.

세탁기·건조기, 빌트인 냉장고, 음식물분쇄기, 3구 쿡탑, 스마트홈시스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사용하던 가전제품을 가져가면 빌트인 제작도 가능하다.





Q=제일 궁금한 게 가격입니다. 임대가에 대해 알려주세요?



A=네.

임대가는 주변시세대로 책정하기 때문에 주변가 비슷한 가격대에 더 좋은 조건의 물건을 찾을 수 있어요.





◆GOON TIP

퍼즐주택이 주변 시세로 책정 가능한 것은 대지 선정부터 공사, 부동산 관리를 비롯해 분양, 금융 서비스 모두 직거래 방식을 채택하기 때문이다.

계약 구조 또한 합리적이다.

입주민들에게 보증금을 받아 대출금을 상환해 이자를 줄인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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