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포항공대 포켓멍팀 차지

▲ ‘제9회 지스타(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수상팀들이 상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 ‘제9회 지스타(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수상팀들이 상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9일 포항공과대학교 포스트 국제관에서 ‘제9회 지스타(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경북지역 대학생들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년부터 시작한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축제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학별 창업경진대회 예선을 통해 선발된 대표 총 22개 팀(대학별 1팀)의 통합 본선 경연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대학교 발표자 1명만 참여했으며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채널명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을 통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은 포항공대 포켓멍팀(대표 김성종)이 차지했다.

최우수상(경북도지사상)은 대구가톨릭대 VICWON팀이, 우수상(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은 경운대학교 널스타트업팀과 대구한의대학교 화락팀, 포항공대 몬스터팀 등 3팀이 받았다.

이경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경북지역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성공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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