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포항공대 포켓멍팀 차지
경진대회는 경북지역 대학생들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년부터 시작한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축제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학별 창업경진대회 예선을 통해 선발된 대표 총 22개 팀(대학별 1팀)의 통합 본선 경연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대학교 발표자 1명만 참여했으며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채널명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을 통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은 포항공대 포켓멍팀(대표 김성종)이 차지했다.
최우수상(경북도지사상)은 대구가톨릭대 VICWON팀이, 우수상(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은 경운대학교 널스타트업팀과 대구한의대학교 화락팀, 포항공대 몬스터팀 등 3팀이 받았다.
이경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경북지역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성공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