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식생활경북네트워크, 어른신께 비대면으로 먹거리 제공



한국음식문화진흥원 서정순 이사장이 지난 9일 영양읍 할머니 경로당에서 장경애 회장에게 꾸러미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식생활교육경북네트워크(이하 경북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어르신을 위한 바른식생활’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네트워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매년 경로당 등에서 진행하던 식생활교육과 건강요리 실습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지역 농산물과 건강한 먹거리로 구성된 꾸러미를 나눠주며, 코로나를 극복하는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 중이다.

영양읍 할머니경로당 장경애(80)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장에 나가는 것도 어려운데 간단하게 집에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는 저지방 돼지 불고기를 만들어 줘 너무 감사하다”며 “힘든 시기에 전화로 안부를 물으며 건강까지 챙겨 줘 힘이 절로 난다”고 감사해 했다.

한국음식문화진흥원 서정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함께 지쳐가는 만큼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이 중요한 시기”라며 “전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바른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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