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리에는 전종근 경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권순종 경북장애인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장애인 선수의 일자리 창출 지원책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도장애인체육회는 현재 경기단체를 통해 선수를 의뢰해 공단 및 고용기업체에 추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업무협약(MOU)을 맺은 2017년부터 2020년 10월까지 14종목 43명의 선수를 기업체에 고용․알선했다.
경북도장애인체육회 전종근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체육활동이 제한돼 도내 장애인 선수들의 체육활동 제한 및 생계 불안에 대한 염려가 크다”며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대책을 세우고 장애인고용공단과 기업체와도 상호 업무교류를 통해 함께 상생의 길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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