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초등학교 ‘세바퀴로 가는 성주아트(Art) 방과후학교’ 원예 수업에 한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 성주초등학교 ‘세바퀴로 가는 성주아트(Art) 방과후학교’ 원예 수업에 한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성주초등학교는 지난 7일부터 2020 국가시책 방과후학교·돌봄 활성화 지원 사업인 ‘세바퀴로 가는 성주아트(Art)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학교 안팎 방과후학교 확대 지원을 통한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신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바퀴로 가는 성주아트(Art) 방과후학교는 성주교육지원청이 운영·지원하고 지역 기관인 성주군 지역문화발전소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지역문화발전소 소속 강사가 학교로 방문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며 학기 중, 방학 중 연간 20회기를 실시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원예, 메카트로닉스, 유튜브 크리에이터이며 3~6학년 중 신청 학생 총 23명이 수강하며 코로나19로 프로그램별 정원은 10명 이하로 구성해 실시한다.



문정애 교장은 “세바퀴로 가는 성주아트(Art)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시대 변화와 학생의 관심도를 반영한 신수요 프로그램이며,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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