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부지에 주상복합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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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측은 칠성점에 대해 12월31일 이후 영업을 종료한다고 공식 밝혔다.
이로써 칠성점은 2017년 12월15일 개점한 후 3년 만에 폐점하는 최단기 영업종료 점포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롯데마트는 지난 8일 영남영업본부장이 직원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폐점 관련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폐점 계획을 공식화했다.
직원들은 대부분 전환배치로 고용승계가 이뤄진다.
롯데마트 부지에는 460여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가 건립될 예정으로 현재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1차 건축심의를 마치 후 보완심의를 앞두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