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청 전경
▲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가 19일부터 지역 취약계층 가정이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아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에 나선다.

마이스토리 심리치료센터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경산시드림스타트센터가 19일부터 총 8회(주1 회)에 걸쳐 마련한다.

교육은 알프레드 아들러의 ‘인간이해’ 이론을 바탕으로 ‘행복한 부모 되기 개념을 익히고 적용하기’와 ‘부모와 아이는 어떻게 다른가?’, ‘왜 자녀는 잘못된 행동을 하는가?’ 등의 자녀양육의 어려운 점을 함께 토론하며 치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산시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육자 자신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훈육 방식을 배울 수 있다. 또 자녀의 자존심을 높여주고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사는 자녀로 성장하는 데 도움 주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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