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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밭작물 공동경영체 6곳 선정…국비 30억 원 확보

경북도청 전경.
경북지역 6개 밭작물 공동경영체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뽑혔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농협, 신녕농협(영천), 서상주농협, 신미네유통사업단(문경), 새청도농협, 선남농협(성주) 등 공동경영체 6곳이 농식품부의 내년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각 경영체에는 2년간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비는 △역량강화를 위한 농가 조직화 교육 및 컨설팅 △공동 영농에 필요한 농기계 구입 △품질관리를 위한 공정육묘시설, 공동선별·포장시설, 저온저장·가공시설 구축 등에 사용된다.

이 사업은 채소, 과수, 버섯 등 시·군별 특화된 원예작물의 품질 경쟁력과 생산역량을 갖춘 공동경영체를 육성, 생산비 절감으로 고품질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경영체는 35곳으로 참여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해 왔다고 분석했다.

특히 2018년 선정된 서안동농협은 사업완료 후 취급물량 24%, 매출액 28% 증가를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조환철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우수 농산물 생산과 유통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동경영체를 통합 농가조직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많은 경영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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