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구미시의원, 안무자 ‘해고’하려 공문서까지 왜곡

구미시립무용단 정기공연 포스터. 이 의원은 포스터에서 안무자의 이름을 삭제한 채 한국저작권위원회 자문을 의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선우 구미시의원이 거짓 자료를 근거로 시립무용단 안무자의 ‘해고’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자문을 의뢰하는 과정에서 시립무용단 재공연 포스터에서 안무자 A씨의 이름을 고의로 삭제했다. 구미시의회 임시회에선 자문 결과를 왜곡해 인용했다

구미의 한 시민단체는 곧바로 “구미시의회가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 의원을 제명해야 한다”고 21일 요구했다.

저작권 소유 여부를 두고 이 의원과 안무자 A씨는 오랫동안 갈등을 빚어왔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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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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