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김천시 중소도시 중 전국 최초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구직자는 10월30일까지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로 신청해야
구직자-기업 매칭 후 11월5일 비대면 화상 면접 진행

김천시가 전국 중소도시 중 최초로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김천시가 지난해 개최한 일자리박람회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이 박람회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김천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빚어진 최악의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11월5일 ‘2020년 경북형 산학관 김천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김천시가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단위의 중소도시 중 최초로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일자리 박람회의 특징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예년과 달리 면접과 채용설명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는 것.

이번 박람회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오는 10월30일까지 김천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www.gcjob.kr)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 사전 신청해야 한다.

김천시는 ‘구직자 신청-기업 구인’을 매칭한 후 11월5일 김천 국민체육센터에서 매칭이 완료된 기업과 구직자 간의 비대면 화상 면접을 연결한다.

화상 면접 상황은 홈페이지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이번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채용안내와 함께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 등도 온라인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 온라인 면접을 신청한 구직자는 경북도 경제진흥원이 진행 중인 ‘2020년 구직자 면접비 지원’ 사업을 통해 1인 당 3만 원의 면접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박람회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자격요건⋅근무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여전히 시행 중이지만 기업에게 우수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문을 열어줄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와 같은 비대면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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