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방역 우수 외식업소 200개 선정…인센티브 지원

▲ 외식업소에 마스크 쓰기 안내문 부착, 손소독제 비치한 모습
▲ 외식업소에 마스크 쓰기 안내문 부착, 손소독제 비치한 모습
대구시는 음식점·카페 등에서 업주와 이용자들이 ‘마스크 쓰고(GO)’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일반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마스크 쓰고 방역 우수 외식업소’를 선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선정 방법은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마스크 쓰기 안내문 부착 △이용자 마스크 착용 구두 안내 △손 소독제 비치 △테이블 등 주기적 소독 △영업장 환기 △화장실 손세정제(또는 손 소독제 비치) 비치 등이다. 7개 항목에 대해 시민평가단이 현장 평가를 실시해 평가점수 상위 200개 업소를 선정한다.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대구푸드 홈페이지 홍보 및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평가를 희망하는 일반 및 휴게음식점 영업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다음달 20일까지 대구시 위생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선정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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