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월성사진대회 수상작 200여 점 발굴현장 전시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4년간 월성 사진전에서 수상한 작품 200여점을 발굴 현장에 내달 21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유튜브로도 전시 내용을 홍보한다. 월성 발굴 현장에 전시하고 있는 장면.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4년간 월성 사진전에서 수상한 작품 200여점을 발굴 현장에 내달 21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유튜브로도 전시 내용을 홍보한다. 월성 발굴 현장에 전시하고 있는 장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4년간 개최된 '월성 사진촬영대회' 수상작들을 모아 30일부터 ‘월성 딜라이트: 야외사진전시’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전시를 하고,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를 통해 소개한다.

또 월성 발굴현장에서는 야외 전시가 열린다.





다음달 2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무 없이 진행된다.



전시회에서 국립경주문화연구소는 월성 교육홍보팀인 ‘월성이랑’이 야외전시를 소개하면서 월성 문화유산에 대한 상시 해설을 하고 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월성의 과거와 현재를 잇고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월성 발굴조사 현장을 배경으로 매년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라는 제목 아래 경주 시민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월성 사진촬영대회를 열어 왔다.



올해는 월성 사진촬영대회의 다섯 번째로 지난 4년간의 수상작 201점(디지털카메라 부문, 스마트폰 부문 등)을 한자리에 모았다.

전시명인 월성 딜라이트는 봄날(Day)의 뜨거웠던 촬영 불빛(light)을 담은 기쁨(Delight)이라는 의미이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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