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김병욱, 경북대병원 분원 병원 내 감염율 전국 뒤에서 2번째

김병욱
최근 5년간 경북대병원 분원의 병원 내 감염률이 전국에서 2번째로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이 전국 국립대 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경북대병원 분원의 병원 내 감염은 29건이었다.

연도별로는 2015년 4건, 2016년 2건, 2017년 5건, 2018년 7건, 지난해 11건이다.

이는 전국 15개 국립병원 가운데 전남대병원 분원 23건 다음으로 낮다.

병원별로 보면 서울대 분원이 617건으로 가장 많았고 충북대(101건), 충남대(88건), 부산대 본원(72건), 제주대(60건) 등의 순이었다.

경북대 본원은 54건이었다.

연도별로 보면 2015년 13건, 2016년 13건, 2017년 12건, 2018년 8건, 지난해 8건으로 집계됐다.

감염유형별로는 최근 5년간 혈류감염이 638건(44%)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요로감염 458건(31.6%), 폐렴 353건(24.3%) 등이 뒤를 이었다.

증감률로 보면 요로감염이 141%(58건→140건)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김 의원은 “최고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국립대병원에서 병원 내 감염률이 끊이지 않고 있어 환자 안전이 우려스럽다”며 “환자안전 및 생명 보호를 위해 의료진이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철저하게 병원 내 감염을 줄여나가는 데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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