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북도, 비대면 수출상담회 개최

도내 중소기업 제품 인도 시장 등에 알린다
12월까지 상담회 열어 출장 힘든 중소기업 지원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가 지역 중소기업의 인도·중국·러시아 시장 진출을 돕는 수출상담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도는 지역 100여 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비대면 전시회와 수출상담회 등을 마련한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해외 유통 구매자와 일대일 맞춤형 상담이 가능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 출장이 힘든 중소기업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담회는 실시간 화상상담용 네트워크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된다.

우선 경북도는 27~28일 인도 바이어 12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장품, 생활가전, 생활소비재, 식품, 자동차부품 등 경북지역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수출상담을 마련했다.

29~31일에는 중국과 11월3~6일은 러시아 바이어와의 상담회를 개최한다.

도는 이밖에도 11월은 일본 및 아시아(부품 소재 등), 러시아(소비재), 12월에는 러시아(화장품·식품), 인도(화장품·생활가전·소비재·식품) 등의 대규모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잇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 주요 시장의 수출 수요가 크게 줄어들자 해외 공동물류센터, 해외 인증, 수출보험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수출현장 SOS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을 통해 지난 10월 중순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경제진흥원, 엑스코 등과 7차례에 걸쳐 구매자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또 경북의 186개 기업과 해외 구매업체 243곳이 연결해 8천500만 달러(957억 원 가량) 규모의 계약·상담 실적을 거둔 바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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