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장년 일자리 창직학교 내달 3일부터 진행||창직준비 방법, 창직절차 학습, 창직

▲ 대구시청 전경.
▲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는 중장년들의 일자리 확보를 위해 ‘중장년 일자리 창직학교’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장년 일자리 창직학교는 중장년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고용 모델의 접근방안을 제시하고, 중장년 일자리 부족과 선호 직업의 미스매치 극복방안을 공유한다.

창직 경진대회를 열어 자신의 직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창직학교는 다음달 3일부터 12월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7주간은 창직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8주 차에는 창직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시대적, 사회적, 지역적으로 창직이 왜 대두되나 △창직 준비방법 △창직 절차 학습 △다양한 창직사례 공유 등 실제 창직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창직학교 참가 신청은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www.dgonestop.kr)를 통해 내달 2일까지 접수한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다.

신동호 대구시 신동호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장은 “중장년 일자리 창직학교가 코로나19로 구직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장년들에게 한줄기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문의 : 053-803-3490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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