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구 공립 중등교사 임용 경쟁률 7.14대1…전년도보다 낮아

발행일 2020-10-28 10:54:5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이 28일 2021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 최종 접수 결과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응시 분야별로 공립(장애인 구분모집 포함)은 214명 모집에 1천527명이 지원해 과목별 평균 7.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도(8.78대1) 보다 다소 낮아졌다.

사립은 67명 모집에 493명이 지원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전년도(6.46대1)에 비해 다소 높아진 7.36대1을 기록했다.

이번 임용시험은 전국적으로 다음달 21일 제1차 시험이 실시된다.

오는 12월29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1차 시험 합격자(과목별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발표한다.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20일 실기평가, 같은 달 26일 수업실연, 27일 교직 적성 심층 면접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10일 발표된다.

이번 시험의 원서접수 결과 및 세부적인 시험 일정과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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