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차례 미뤄졌던 국민의힘 TK(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가 다음달 2일 오전 9시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국민의힘은 2일 대구시청을 찾아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예산 확보 방안과 지역 현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원장과 추경호 정책위 제1부의장, 류성걸 제1정조위원장, 김석기 제4정조위원장, 임이자 제5정조위원장, 김형동·박형수·홍석준 예결위원, 곽상도·이만희 대구시·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한다.

대구시와 경북도에서도 행정·경제부시장과 행정·경제부지사, 시·도 기획조정실장 및 간부들이 참석해 현안사업을 보고하고 예산정책 협의에 나선다.

국민의힘은 당초 지난 27일 오후 3시 대구시청에서 정책협의회를 열기고 했으나 이날 당 지도부가 라임·옵티머스 특검 관철을 위한 의원총회를 국회에서 열기로 하면서 미뤄졌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