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좋고 문화재가 좋아서 경북문화체험 수필대전에 응모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경북 문화재 종류가 다양한데다 그 수도 많아서 놀랐습니다. 앞으로 제가 주목한 비석 외에 다른 경북 문화재들도 천천히 알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알아가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은 경북 문화재가 생기면, 내년에 다시 응모해 보고 싶습니다.
입선 문자를 받았을 때 기뻤습니다. 결실의 계절인 가을인데, 잘했다고 미리 상을 받은 기분입니다. 부족한 수필이었는데 입선이라는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