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삼성현중학교에서 ‘시와 음악이 있는 시낭송 콘서트’를 선보이고 있다.
▲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삼성현중학교에서 ‘시와 음악이 있는 시낭송 콘서트’를 선보이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낭송 콘서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보센터는 우선 지난달 29~30일 삼성현중학교 1학년 230여 명, 사동중학교 1학년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시(詩)와 음악이 있는 시낭송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달에는 옥곡초교와 문명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낭송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시낭송 콘서트는 ‘시(詩)울림 속에 희망·꿈을 피우다’란 주제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우고 시를 통한 인성교육을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수칙에 따라 일부 학생만 공연을 감상하고, 나머지는 교실에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했다.

손경림 정보센터관장은 “감동이 있는 시낭송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