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관람료 5청원 이상 충동적으로 지불하면 돼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펼쳐지는 ‘충동연극전’은 대구 지역의 극단과 프로젝트팀들의 공연에 대한 열망을 모인 연극전이다.
통상적인 연극에 비해 길지 않은 러닝타임에 예술성을 담은 작품들이 충동적인 공연으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연극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드라마, 코믹 장르는 물론 다소 실험적이고 생소한 느낌의 작품도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연극전에 참여하는 작품은 프로젝트팀 솥귀의 작품 ‘수업’을 비롯해 도도연극과 교육연구소의 ‘메가폰 슈프레히콜-나의 살던 고향은’, ㅈㅈHO의 1인극 ‘항해일지’, 프로젝트팀 충돌의 ‘E와 I의 견해’, 정선현의 ‘나를, 사랑해?’ 등이다.
관람료로 무조건 5천 원 이상을 관람전후에 충동적으로 결재하는 방식의 ‘충동연극전’ 예매는 극단한울림 다음카페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53-246-2925.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