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직 15대1 넘어, 체력검정 4~5일 예정

▲ 대구도시철도공사 전경.
▲ 대구도시철도공사 전경.
대구메트로환경이 지난달 26~29일 2020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시험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56명 모집에 544명이 지원해 평균 9.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모집유형별로 경쟁률을 살펴보면 신규채용은 47명 모집에 515명이 지원해 평균 10.9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력(자격)제한 채용은 9명 모집에 29명이 지원해 평균 3.2대1의 경쟁률이었다.

특히 일반 경비직 공개경쟁 분야는 5명 모집에 76명이 지원해 15.2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메트로환경은 응시 지원자를 대상으로 2~5일 서류심사 및 체력검정을 치른다. 오는 16~17일 면접시험을 거쳐 1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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