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경영시스템 개선을 위해

▲ 독도재단이 온택트 시대에 발맞춰 종이없는 스마트 회의를 하고 있다.
▲ 독도재단이 온택트 시대에 발맞춰 종이없는 스마트 회의를 하고 있다.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온택트 시대를 맞아 기관의 주요 사업·업무공유 회의에 ‘종이 없는(paperless) 스마트 회의’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은 또 주요사업 피드백 회의와 주요업무 보고에서 스마트 기기를 적극 활용, 종이 인쇄와 파기 등으로 인한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는 업무혁신 전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를 통해 회의 자료 관리용이·외부유출 방지 및 보안 유지, 외부 출장 시 각종 자료 검색 등 소모품 사용 감소로 환경 보호, 수평적 소통 문화 정착 등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조성한다.

임직원 회의뿐만 아니라 각종 업무 보고와 주요사업 제안서 평가 시 태블릿PC, 노트북 등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진행한다.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도정방향에 맞춰 스마트한 근무 환경 조성과 종이로 된 회의록에 따른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업무 정보를 스마트기기로 빠르게 공유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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