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자녀 교육에 고심하는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내 스트레스 극복을 돕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감정코칭과 몰입교육, 진학전략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재즈 및 색소폰 공연, 명사특강,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첫 교육은 4일 고려대 조벽 석좌교수가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을 주제로 마이크를 잡는다.
조 교수는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 교수계의 마이클 조던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해 아이와 마음을 나누는 마법의 기술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황 교수는 ‘씽크 하드! 몰입’을 주제로 크고 작은 도전에 몰입을 실천함으로써 경쟁력을 키우고 행복과 자아실현을 성취할 수 있는 궁극의 학습법을 알려준다.
다음달 19일에는 대구송원학원 차상로 진학실장이 ‘변화하는 대학입시, 핵심이슈 점검 및 대비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차 실장의 강의는 수도권에 비해 진학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다양해진 입시전형 정보를 획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은 평생교육 차원에서 도가 추진하는 새바람행복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로 참가비는 없다.
미리 신청한 10여 명은 추첨으로 강연자 저서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안내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 또는 카카오채널 ‘경북부모’를 검색해 할 수 있고 당일 현장에서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교육정책과(054-880-4561) 또는 한국인재개발원(053-801-2349)에서 알 수 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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